[사진 : 이예빈 SNS]
2023년 키움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온 이예빈 치어리더가 2024년 KT 소닉붐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무대에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이예빈 SNS]
2001년 2월 13일생으로 168cm의 신장을 가진 이예빈은 MBTI 유형이 ESTP이며, 팬들 사이에서 ‘예삐’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좋아해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댄스 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했고, 이후 댄스팀에 합류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박소현 치어리더의 제안으로 아르바이트 형태의 응원 활동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정식 치어리더로 전향하게 되었다.
[사진 : 이예빈 SNS]
이예빈은 2023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치어리더로 활약했으며, 2024년에는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응원단에 임시 합류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24년 10월, 수원 KT 소닉붐으로 이적하면서 농구팀 응원단에 다시 합류하게 되었고, 이는 kt wiz 응원단으로의 연장 가능성도 열어두는 결정이었다. 실제로 2025년부터는 kt wiz에서도 응원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사진 : 이예빈 SNS]
흥미로운 점은, 이예빈의 이적으로 인해 2021년 전자랜드 시절 함께 활동했던 신세희와 4년 만에 다시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것이다. 이예빈은 KT 소닉붐을 통해 농구와 야구 양쪽에서 활약하는 보기 드문 치어리더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2024년 9월, 키움 시절 이예빈과 관련된 오토바이 사고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대행사 회식 이후 발생한 사고로, 무면허 상태에서 스태프의 오토바이에 단순히 탑승했다가 넘어졌다는 해명과 함께 사과문을 게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마약 혐의는 없었으며, 이후 별다른 법적 조치 없이 사건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이예빈 SNS]
치어리더 이예빈은 팀을 옮기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도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