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진아 SNS]
치어리더 김진아는 1992년 7월 19일생으로, 170cm의 큰 키와 건강한 체형, 그리고 모델 같은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치어리더이자 방송인, 광고 모델이다. 원래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시험을 준비 중이었지만, 2013년 7월경 사직야구장을 찾았다가 현장에 있던 관계자의 제안으로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어린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열성적인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야구광이었다.
[사진: 김진아 SNS]
이후 김진아는 kt wiz의 응원단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고, 수원 연고의 kt wiz와 kt 소닉붐 두 팀을 모두 응원한 보기 드문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2023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응원단으로 선발되어 일본 원정까지 나서는 등 국가대표급 응원 경험도 갖추었다. 당시에는 김한나 팀장과 함께 출국해 현지 응원을 이끌었다.
[사진: 김진아 SNS]
치어리더 경력을 이어가던 중, 김진아는 청주 KB스타즈,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 다양한 구단과 함께하며 농구와 배구 무대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23-2024 시즌에는 V리그 여자부에서 5년 만에 배구 치어리더로 복귀했으며, 같은 시즌 kt 소닉붐은 정규리그 3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방송과 광고 모델 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이차돌’ 광고에서 중독성 있는 CF송과 율동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for 매니저’의 모델로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김진아 SNS]
또한 김진아는 SNS를 통해 일상 속 소소한 취미 생활도 공유하고 있다. 맛집 탐방과 카페 방문 등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 수단이 되고 있다. 다채로운 음식 사진과 리뷰, 직접 찾은 장소 소개 등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김진아 SNS]
외모적인 매력 또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른쪽 눈꼬리 아래의 애교점, 큰 눈매에 반달 모양의 눈, 무쌍과 쌍꺼풀의 경계에 있는 인상 등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비주얼로, 무대 위에서의 존재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사진: 김진아 SNS]
10년이 넘는 활동 경력 속에서 김진아는 kt wiz의 대표 치어리더로 자리잡았으며,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과 다양한 미디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