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주은 SNS ]
치어리더 이주은이 LG트윈스를 통해 KBO 리그로 복귀했다.
이주은은 2023년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부천 하나은행 등 총 4개 구단의 응원단에 참여하며 치어리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사진 : 이주은 SNS ]
2024년에는 KIA 타이거즈의 응원단에 합류하며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삐끼삐끼 춤' 신드롬의 중심 인물로 떠오르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국내외에서 관련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KIA 타이거즈가 2024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둔 후, 이주은은 소속사 에이펙스 커뮤니케이션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차기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 사진 : 이주은 SNS ]
이후 이주은은 캐리어 브랜드 '스탁사인(Srark sein)'과 계약을 체결하고 패션 모델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어 2025년 1월 22일,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푸방 가디언스 응원단 '푸본 엔젤스'에 공식 합류하며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 이아영, 김자인과 함께 한국인 치어리더로 활약하게 된 이주은은 2025년 3월 기자회견에서 푸본 엔젤스의 센터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 사진 : 이주은 SNS ]
그러나 짧은 해외 활동 후 2025년 4월 10일, 이주은은 정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통해 LG 트윈스에 합류, 한국 무대로의 복귀를 알렸다. 복귀 이후 4월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LG 트윈스 응원단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했다.
[ 사진 : 이주은 SNS ]
이로써 이주은은 다시 한 번 KBO 팬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그녀의 역동적인 응원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