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갑주sns]

2023년도 미스맥심으로 이름을 알린 방송인 김갑주는 트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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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3월 17일생으로, 김갑주는 2020년 트위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BIG 리그’에 참가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같은 해 GMS팀의 팀장으로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을 차지하며 게임 실력과 리더십을 동시에 보여준 후,  ‘2020 AMD 자낳대 시즌 1’에도 서포터로 참여해 공동 3위 성적을 거두는 등 e스포츠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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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MISS MAXIM CONTEST FINAL ROUND’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같은 해 이전에도 김갑주는 2021년 11월 27일, 에스파시아와의 첫 웹화보를 공개했고, 2021년 12월 3일, 에스파시아 코리아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어 2022년 3월 17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한 파티 콘셉트의 화보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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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에서는 채팅에 신속하게 반응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언변, 성인 소재를 자유롭게 다루는 방송 스타일로 독자적인 팬층을 구축했다. 방송 중 배달 음식을 먹으며 하루 한 끼를 해결하는 루틴도 그만의 방송 개성으로 알려졌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민트초코와 펩시콜라를 선호하고,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관람 후 영화 시청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부터는 친구의 권유로 야구에 입문해 NC 다이노스 팬이 되었으며, NC 경기 직관 및 굿즈 구매 등 활발한 팬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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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주는 대외적인 활동보다는 독립적인 방송 운영을 선호하며, 악성 채팅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나 자신만의 선을 넘을 경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또한, VIP 대화방을 디스코드를 통해 운영하는 등 커뮤니티 소통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