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가린 sns ( @magarin0826 ) ]
김가린은 2000년생으로 올해 24세를 맞이한 대한민국의 모델 겸 인플루언서다.
키 168cm에 몸무게 48kg, 그리고 타고난 끼와 개성을 겸비한 그녀는 현재 인터넷 방송과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닉네임 ‘마가린’은 그녀의 독특한 감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즐겨 드시던 마가린 밥에서 따온 것이라고. 그러나 동시에 사람들이 ‘마가린’이라고 놀릴 것 같아 미리 선빵을 날린 거라는 유쾌한 이유도 덧붙였다.
[ 사진 : 김가린 sns ( @magarin0826 ) ]
김가린은 2023년부터 Panda TV(팬더TV) 본사와 계약해 BJ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팬들을 위해 ‘팬방’을 진행할 정도로 애정이 넘치는 것도 그녀의 매력 중 하나다.
[ 사진 : 김가린 sns ( @magarin0826 ) ]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4년 Miss Maxim Contest 본선 진출, MAXQ 헬스 잡지 6월호 브로마이드 모델, 오토살롱위크 SONIC 모터스 단독 모델, 현대N페스티벌 브라비오팀 레이싱 모델 등 각종 행사와 브랜드 모델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카메라 밖에서는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평소에는 쾌활하고 개그 감각이 뛰어나지만, 흥분하면 부산 사투리가 터져 나오는 귀여운 면모도 있다. 그녀가 한 번 크게 웃을 때마다 마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묻어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몸 곳곳에 타투를 새겨 개성을 표현했으나 현재는 직업적인 이유로 일부를 제거하는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타투가 있든 없든,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은 숨길 수 없다.
[ 사진 : 김가린 sns ( @magarin0826 ) ]
모델, 인플루언서, 방송인이라는 다양한 타이틀을 지닌 김가린. 강렬한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친근함을 동시에 갖춘 그녀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