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요

응원해요

실망이에요

슬퍼요

[속보]현대차, 올해 1분기 매출 44조4077억원…전년비 9%↑

[ 아시아경제 ]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7%, 54.7% 감소한 수준이나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6.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1221/ian-1745471107-778021.jpg" align="center" /><figcaption>이차전지소재 콤플렉스 전경. 포스코퓨처엠 제공</figcaption></figure>배터리소재사업은 전 분기 대비 양·음극재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은 32.4% 상승한 5056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는 판매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음극재도 고객사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기초소재사업은 매출 3398억원과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제철공정 수리에 따른 수요 증대로 내화물 판매가 늘었고, 라임(생석회)·화성사업은 생산 운영 효율화와 콜타르 판매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했다.포스코퓨처엠은 연구개발(R&amp;D) 역량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등 그룹 내 연구역량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엔트리 시장을 겨냥한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망간리치(LMR), 리튬망간인산철(LMFP) 양극재 등 신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는 다수 고객사 요청이 있어 기술제휴, 합작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음극재에서도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고용량 실리콘탄소복합체(Si-C) 음극재 등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익 172억…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0853/ian-1745453106-642634.jpg" align="center" /><figcaption>한동근 오랜드바이오 대표. 오랜드바이오</figcaption></figure>[ 아시아경제 ] 오랜드바이오(대표 한동근)는 차의과학대학교 이동율 교수 연구팀·미국 하버드의대 김다슬 박사와 함께 다양한 원인으로 감소된 난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연구진은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는 고분자 재료에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와 멜라토닌 성분을 넣은 '줄기세포 담지 항염증 및 항산화 스폰지형 지지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지지체는 난소 조직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혈관이 잘 자라고 해로운 활성산소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여기에 줄기세포(hESC-MPC)를 함께 넣어 난소 조직의 회복을 더욱 도왔다는 것. 연구진은 "이 기술은 항암치료로 폐경 상태가 된 실험쥐에서 난소 기능을 회복시키고 여성호르몬 수치를 정상화했다"면서 "건강한 출산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바이오소재 전문 학술지 AHM(Advanced Healthcare Materials)에 4월 14일자로 게재됐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0853/ian-1745453106-841629.jpg" align="center" /><figcaption>오랜드바이오가 제시한 연구 결과</figcaption></figure>지난해 10월 설립된 오랜드바이오는 첨단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융복합 의료기기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에서 3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출신 한동근 대표는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 대표는 오는 25일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에서 교수 정년 퇴임식과 함께 회사 개업식을 가질 예정이다.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랜드바이오 "손상된 난소 기능 회복 새 치료제 개발"

[ 아시아경제 ] 현대자동차가 1분기 매출액 44조4078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조63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1235/ian-1745471706-894521.jpg" align="center" /><figcaption>연합뉴스</figcaption></figure>경상이익은 4조4646억원, 당기순이익은 3조3822억원을 기록했다.현대차는 "매출액은 판매대수 감소에도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와 투자 확대에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을 통해 8.2%를 기록했다.도매 판매는 100만1120대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한 수치다.국내 시장에서는 작년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만6360대가 판매됐다.해외에서는 미국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24만2729대를 기록했으나 전체 해외 판매는 대외 환경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3만4760대로 집계됐다.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는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21만2426대를 기록했다. 전기차(EV)는 6만4091대, 하이브리드는 13만7075대다.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9.8%를 기록했다.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관련 비용 및 연구비 증가 등으로 늘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등한 12.0%를 나타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현대차,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익 3.6조(2보)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1031/ian-1745460113-327047.jpg" align="center" /></figure>[ 아시아경제 ]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가 신제품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립 세럼'을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은 립밤과 틴트, 립글로스 효과를 한 번에 주는 립 케어 제품이다. 올해 2월 미국 시장에서 출시한 이후, '도넛 립 세럼'이라고 불리며 여러 차례 품절되는 등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제품 론칭 전부터 국내에서도 뷰티 고관여자 중심으로 기대가 많았던 제품이다.이 제품은 도넛에서 착안해 6가지 색상(슈거 글레이즈, 스트로베리 스프링클, 피치 글레이즈, 메이플 글레이즈, 시나몬 슈거, 라즈베리잼)으로 구성됐다. 제품별로 각기 다른 향도 담았다. 끈적임 없이 얇게 밀착해 입술에 광채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1031/ian-1745460114-395004.jpg" align="center" /></figure>덧바르기 쉬운 제형을 적용해, 맑은 느낌부터 선명한 색감과 고광택 연출까지 원하는 대로 바르면 된다. 제품 용기에 도넛 모양 어플리케이터를 장착해, 푹신하게 입술을 감싸주면서 사용하는 재미도 있다.건조한 입술에 12시간 지속되는 세럼 광을 선사해주는 '도넛립 세럼'은 95%의 스킨케어 성분으로 구성해, 일주일 사용 시 눈에 띄는 입술 상태 개선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입술 탄력에 도움을 주는 '폴리펩타이드', 풍부한 항산화 효능의 '석류 씨 오일', 피부 보습 장벽 강화와 입술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는 '아르간세라마이드' 등도 담았다.신제품 라네즈 글레이즈 크레이즈 틴티드 립 세럼(도넛 립 세럼)은 올리브영 외에 국내 온라인 커머스 경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입술 감싸는 '달콤말캉'…美 강타한 토종 화장품 '도넛 립 세럼'

[ 아시아경제 ] 이스타항공은 오는 25일부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자사 한정판 로고 상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0921/ian-1745455806-357330.jpg" align="center" /><figcaption>이스타항공 제공</figcaption></figure>판매 상품은 조종석 블록과 1:300 모형 항공기다. 새로운 로고 상품을 기내 등 자사 판매 채널에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 항공기 마니아층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이다.조종석 블록은 항공기 조종석을 191개의 부품과 스티커로 표현한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모형 항공기는 이스타항공의 B737-8 기종을 소장하기에 부담 없는 1:300 비율의 작은 사이즈로 재현한 제품이다. 다이캐스팅 공법(알루미늄 등을 녹인 후 금형에 주입하여 찍어내는 주조법)으로 만들어 견고하고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두 상품 모두 2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후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이스타항공은 와디즈 펀딩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2시까지 신규 로고 상품을 4만9900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4명을 추첨해 국제선·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판매 시작 알림 신청자가 현재까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한정판 로고 상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구매할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스타항공, 와디즈서 한정판 조종석 블록·모형 항공기 판매

[ 아시아경제 ] HD현대중공업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936% 오르며 크게 성장했다.HD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3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9%, 1936.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10.6%를 달성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1234/ian-1745471705-744181.jpg" align="center" /><figcaption>연합뉴스</figcaption></figure>영업이익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에서 3554억원, 엔진·기계 부문에서 1418억원,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85억원 실적을 냈다. 세 부문 모두 전분기·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올랐다. 특히 전년 영업이익(2573억원) 대비 345.4% 오른 조선 부문은 생산성이 늘면서 고선가 선박 매출이 조기에 반영된 영향이 작용했다고 했다. 또 환율이 오르고 원가를 절감한 효과가 반영됐다고 했다.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HD현대重, '조선' 업고 1936% 날았다…1분기 영업이익 4337억원

[ 아시아경제 ]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이자 기업간거래(B2B) 핵심인 전장과 냉난방공조(HVAC) 사업에서 나란히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1254/ian-1745472607-149456.jpg" align="center" /><figcaption>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연합뉴스</figcaption></figure>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5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시장이 전망한 1조3315억원을 5.4% 밑돌았지만, 견고한 수익 구조로 6년 연속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웃돌았다. 매출은 22조73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순이익은 8756억원으로 49.6% 늘었다.B2B 사업과 구독, 웹(web)OS 등 비하드웨어(Non-HW), 소비자직접판매(D2C) 등의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호실적에 크게 기여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전장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와 냉난방공조를 담당하는 ES사업본부의 영업이익 합은 전년 동기 대비 37.2% 늘었다. 매출액 증가 폭도 12.3%를 기록했다. 주력사업으로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맡고 있는 HS사업본부 역시 구독과 D2C 등 사업모델과 사업방식 변화에 속도를 내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LG전자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전장·냉난방공조 실적 견인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0912/ian-1745455505-870461.jpg" align="center" /><figcaption>연합뉴스</figcaption></figure>[ 아시아경제 ] SK하이닉스는 24일 열린 2025년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용인 1기 팹과 M15X 공사는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용인 1기 팹은 올해 1분기에 착공해 2027년 2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M15X는 올해 4분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당사는 미래 성장 기반을 적기에 준비해 운영의 탄력성을 확보한다는 기존 전략을 유지하되, 향후 수요 환경에 맞춰 신규 팹을 유연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컨콜]SK하이닉스 "M15X 신규 팹 4분기 오픈 목표"

[ 아시아경제 ]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스톤테리어(스톤+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의 느낌을 구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천연석 바닥재 대비 합리적인 시공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을 가진 강마루의 장점을 더한 프리미엄 바닥재 제품이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0863/ian-1745453405-880819.jpg" align="center" /><figcaption>KCC글라스 홈씨씨 '숲 강마루 스톤' 시로코 라이트. KCC글라스</figcaption></figure>이번 리뉴얼로 ▲시로코 라이트 ▲소노마 크림 등 2종의 신규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숲 강마루 스톤의 제품 라인업은 총 6종으로 확대됐다. 시로코 라이트는 모던한 그레이 톤과 웨이브 패턴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소노마 크림은 따뜻한 크림색 바탕에 섬세한 입자감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숲 강마루 스톤은 일반 강마루보다 두 배 이상 큰 규격 특징이다. 일대 이 비율의 와이드 규격으로 인해 무늬 반복이 적고 시공 시 공간을 더욱 넓고 고급스러워 보이게 한다. '마이크로 베벨링(Micro-beveling)' 공법으로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어 깔끔한 시공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숲 강마루 스톤은 1등급 내수 합판과 HPL 고강도 표면 코팅 처리를 적용해 온도 변화나 습도에 의한 변형과 뒤틀림을 줄이고 내마모성, 내열성, 내오염성을 강화했다.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인 SE0(Super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숲 강마루 스톤은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놓치지 않은 제품"이라며 "이번 리뉴얼로 디자인 종류를 늘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KCC글라스 홈씨씨, '숲 강마루 스톤' 리뉴얼 출시

[ 아시아경제 ] LG전자가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AI)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공간과 일상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제안한다.LG전자는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기술 전시회 '2025 월드IT쇼(WI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간·미래·연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제품과 기술을 통해 모든 삶이 연결되는 미래를 표현했다. 전시관 중앙의 광장 'LG AI 스퀘어'를 중심으로 LG AI홈·LG 이동형 AI홈 허브·LG 스탠바이미2 갤러리·LG 이머시브 시네마·LG webOS 시어터 등 집과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다양한 공간들이 이어지는 구성이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0963/ian-1745457906-32603.jpg" align="center" /><figcaption>LG전자가 '월드IT 쇼 2025'에서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를 통해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LG전자</figcaption></figure>LG전자는 혁신적인 공감지능 기술과 제품으로 다가온 미래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거실·부엌·세탁실 등을 연출한 'LG AI홈'에는 날씨에 맞는 옷을 추천하고, 씻을 때 적절한 수온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등 편리해진 3인 가족의 일상을 담았다. 미니어처 모형 집과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만들어진 디오라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핏 앤 맥스,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워시콤보, LG 코드제로 A9 청소기, LG 휘센 타워 에어컨,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캣타워·AI 360도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 AI DD모터(Direct Drive Motor),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 기술력도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아이 방으로 꾸민 'LG 이동형 AI홈 허브'에선 이동형 AI홈 허브와 함께하는 미래의 '취침 전 루틴'을 체험할 수 있다. 이동형 AI홈 허브는 공감지능에 기반해 감정을 표현하고, 고객의 목소리와 표정·말투로 감정까지 파악하는 AI 에이전트다. 원하는 책을 읽어주거나, 고객이 그린 그림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구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60963/ian-1745457907-120731.jpg" align="center" /><figcaption>LG전자 직원들이 '월드IT 쇼 2025'에서 자동차에 LG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접목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Spielraum)'의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figcaption></figure>'AI 스퀘어'에는 AI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들을 빠르게 만나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광장 중심에는 AI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차량과 결합해 고객의 생활·이동방식을 새롭게 정의한 콘셉트카 '슈필라움(Spielraum)'이 전시된다. '놀이 공간'이란 뜻의 독일어로, 자동차에 LG전자의 맞춤형 가전을 접목한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이다.새롭게 출시되는 LG 스마트모니터 스윙(Swing)도 가장 먼저 체험해볼 수 있다. 높낮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모니터암(Monitor Arm) 디자인, 대화면·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편리한 터치 기능을 모두 갖춘 신개념 스마트모니터다.LG 그램 프로를 통해 온디바이스 AI '그램 챗 온디바이스(gram chat On-Device)'를 경험하고,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글로 어울리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지난 22일 출시된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도 이번 WIS에 처음 전시된다. 카페·사무실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해준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세척·건조 성능과 다방향 세척 등 LG전자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됐다.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