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길(ROY)이 지난 23일 디시트렌드 배틀 그라운드 부문 인기 투표에서 611표를 획득하며 16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ROY 김민길, 16일 연속 1위…절대 강자의 클래스
“배그의 신”이라는 응원 문구처럼,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길은 팬텀하츠 소속의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정교한 에임과 빠른 판단력, 뛰어난 전장 컨트롤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팀 내 오더 역할을 맡으며 전략의 중심을 책임지고 있으며, PCS 아시아 대회 등 국제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팬들은 “김민길이 나오는 경기면 믿고 본다”, “교전 하나하나가 교과서”라는 반응을 보이며 지속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성도, 조용한 카리스마로 2위 안착
2위는 이성도(DAEVA)로, 총 339표를 얻었다. “진짜 팬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조용하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양한 대회에서 안정적인 후방 커버와 중거리 교전 능력으로 팀에 기여하며 팬들의 신뢰를 쌓고 있다. 독보적인 감각보다는 팀 플레이 중심의 스타일로 꾸준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배호진 3위…김광민·김태성 순위 경쟁 치열
3위는 배호진(kkachi)으로 332표를 기록했다. 4위는 김광민(gwang1n) 311표, 5위는 김태성(Heaven)으로 288표를 얻었다.
상위 10위권 프로게이머
조기열 (seoul)
이지수 (Stella)
김진형 (WICKED)
박정영 (Loki)
이재성 (ZeniTh)
김민길 독주 속 개성 강한 실력파들의 약진
김민길이 독보적 팬심을 입증한 가운데, 이성도·배호진 등도 각각의 플레이 스타일로 팬층을 넓히고 있다. 베테랑부터 신흥 강자까지 다양한 얼굴들이 순위권을 형성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팬심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