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원이 2025년 4월 23일 디시트렌드 치어리더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여신님”이라는 강렬한 응원 문구와 함께 1,387표를 몰아주며 권희원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 이틀 연속 투표 1위를 기록하며 ‘일간 2관왕’에 오른 그는, 단숨에 팬덤 내 가장 뜨거운 인물로 부상했다.
2004년생인 권희원은 2024-25 V-리그 시즌 GS칼텍스 서울 KIXX 응원단 ‘에너지 걸스’로 공식 데뷔했다. 치어리더로서의 데뷔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무대 장악력, 세련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연기예술을 전공한 이력을 살려 퍼포먼스에 생동감을 더하며, 경기장뿐 아니라 SNS와 각종 팬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교감에도 적극적이다.
현재 성신여대 메이크업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학업과 응원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경기보다 그녀가 더 눈에 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차세대 치어리더 스타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2위는 879표를 획득한 이다혜가 차지했다. 팬들은 “이다혜 최고”라는 메시지를 통해 끈질긴 지지를 보냈다.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와 깔끔한 동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현장에서 활약 중인 그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김연정으로, 800표를 획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는 이소민(762표), 5위는 이지원(342표)으로 나타났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박기량
남민정
김가현
배수현
우수한
이번 순위는 베테랑과 신예가 공존하는 치어리더계의 흐름을 반영했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권희원이 단숨에 정상에 오른 점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지며, 이다혜와 김연정 등 중견 치어리더들의 꾸준한 저력과 함께 팬덤의 다변화 흐름도 엿보인다. 치어리더계의 팬심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번 투표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투표에 대한 최종 결과는 4월 28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팬들의 열띤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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