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정호영 SNS 2024-25 여자배구 시즌이 종료된 가운데, 정호영이 지난 22일 디시트렌드 여자배구 여자 부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즌 마감 후 존재감 입증한 정호영 총 382표를 획득한 정호영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미들블로커로 올 시즌 전 경기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호영은 33경기에 출전해 총 256득점, 공격 성공률 44.99%, 블로킹 세트당 0.64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블로킹 부문 리그 7위에 오르며 중앙 장악력을 입증했고, 수비(세트당 0.92)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통산 1,100득점을 돌파하며 WKOVO 리그 내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김다인, 세터의 저력으로 2위 김다인은 348표로 2위를 차지했다. 빠른 토스와 날카로운 경기 조율 능력으로 시즌 내내 안정적인 세트플레이를 이끌었고, 소속팀 내 다양한 공격 옵션을 이끄는 리더십이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하효림 3위, 김수지·이예림 상위권 유지 3위는 하효림(344표)으로, 리베로 포지션에서 뛰어난 수비력과 집중력으로 높은 득표를 이끌어냈다. 4위는 김수지(285표), 5위는 이예림(281표)으로 나란히 상위권을 지켰다. 6~10위 황민경 강소휘 전새얀 모마 니콜로바 시즌 종료 후에도 이어지는 팬심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도 정호영을 비롯한 상위권 선수들은 뜨거운 팬 지지를 받고 있다. 팀 성적과 무관하게 꾸준한 개인 기량과 존재감을 증명한 이들의 경쟁은 다음 시즌에도 흥미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WKOVO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의 팬덤 경쟁은 비시즌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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