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허웅 SNS 허웅이 2025년 4월 22일 디시트렌드 남자 농구선수 인기투표에서 42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비록 소속팀 부산 KCC 이지스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허웅 개인의 존재감만큼은 압도적이었다. 2024-2025 시즌 동안 그는 평균 14.3득점, 3.9어시스트,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팀 성적과 무관하게 꾸준한 활약을 펼친 그의 기량은 팬 투표에서 그대로 반영됐다. 허웅은 2014년 원주 동부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KBL을 대표하는 가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에도 공격의 핵심 축으로 활약하며 KCC 공격을 이끌었고, '2024-2025 KCC 프로농구 인기상'을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방송 활동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농구 외적인 분야에서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2위는 김시래로, 359표를 얻었다. 김시래는 이번 시즌에도 베테랑다운 경기 운영과 경기 내 내구성으로 팀에 안정감을 제공했고, 여전히 상위권 가드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긴 커리어 동안 보여준 꾸준한 기량은 이번 투표에서도 높은 순위로 이어졌다. 김동현은 354표로 3위를 기록했다. 문정현은 342표로 4위, 디온테 버튼은 289표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는 다음과 같다. 김선형 유현준 이승우 이원석 여준형 이번 투표 결과는 허웅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선수들이 고르게 팬들의 선택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떠나, 개인 기량과 커리어를 바탕으로 쌓아온 선수들의 팬덤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KBL의 스타 시스템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들의 향후 행보는 농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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