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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디시트렌드 골프 투표 1위 박지영, 여왕 스윙의 위엄
    최동영 기자
    입력 2025.04.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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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박지영 SNS


박지영이 지난 22일 디시트렌드에서 진행된 ‘KLPGA의 왕관을 쓸 여왕, 그 여자의 스윙!’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팬심과 실력으로 증명한 1위, 박지영


총 10,512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팬심을 입증했다. “골프계의 여신”이라는 응원 메시지에서도 팬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지영은 1996년생으로, 2014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프레인글로벌 소속으로 한국토지신탁 골프단에서 활동 중이며, 2025 시즌 상금 순위 14위(92,982,420원), 포인트 12위(54점), 평균 타수 11위(70.67타)를 기록하고 있다. 드라이버 거리에서도 240.03야드로 44위에 올라 있으며, 기술과 안정감을 겸비한 경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드러운 경기 운영, 이예원의 저력


2위는 이예원이 차지했다. 6,385표를 얻은 그는 “이예원 파이팅^^”이라는 응원과 함께 차분한 경기 운영과 꾸준한 성적을 통해 팬들의 신뢰를 얻었다. KLPGA의 차세대 주자로 부상하며, 인기와 실력 모두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꾸준한 인기 유지 중인 박현경과 상위권 선수들


3위는 박현경으로 5,306표를 얻었다. ‘골프계의 여신 박현경’이라는 팬들의 호칭에 걸맞게, KLPGA에서도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대표 선수로 꼽힌다. 최근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팬덤 기반도 탄탄하다.


4위는 윤이나(5,059표), 5위는 마다솜(1,314표)으로 나타났다. 두 선수 모두 개성 강한 플레이 스타일과 팬과의 소통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6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


배소현

김수지

이동은

김효주

이가영


KLPGA 여성 골퍼들의 팬덤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이번 투표는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여성 골퍼들 사이의 치열한 팬심 경쟁을 보여줬다. 특히 박지영을 중심으로 한 상위권 선수들의 강세는 시즌 중반 이후의 구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팬덤을 등에 업은 이들의 행보가 향후 KLPGA 무대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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