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종료된 디시트렌드 뮤지컬 여자배우 부문 인기 투표에서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하린이 788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하린, 디시트렌드 뮤지컬 배우 투표 1위… 신곡 발표와 함께 팬심 정조준
‘항상 응원하고 있는 팬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처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일간 투표 1위를 기록했다.
이하린은 인천 출신으로, 2017년 디지털 싱글 [낯선 하루]로 데뷔해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뮤지컬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2025년 4월 24일 발매된 신곡 [못생겼어 정말]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진정성 있는 보컬로 또 한번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는 깊은 내면 연기와 가창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단단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2위 김소현, 꾸준한 활약 속 무대 매너 재조명
김소현은 378표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다. “배우님의 무대 매너가 너무 멋졌어요!”라는 팬의 말처럼, 김소현은 풍부한 표현력과 절제된 무대 감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고전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작품 활동으로 뮤지컬계 대표 여배우로서의 저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3~5위, 뮤지컬 베테랑들의 안정적인 팬층
3위는 옥주현으로 333표를 얻었다. 4위 최현주는 318표, 5위 김지우는 288표로 뒤를 이었다.
6~10위, 이름만으로 관객을 설득하는 배우들
박새힘
윤사봉
김경선
김소향
민경아
꾸준한 무대 위 존재감, 뮤지컬 여배우 경쟁 본격화
이번 투표는 신곡 활동과 무대 복귀로 상승세를 탄 이하린의 약진이 돋보이는 결과였다. 동시에 김소현을 비롯한 베테랑 배우들의 견고한 팬층과 무대 내 공고한 입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2025년 뮤지컬 시장은 이처럼 신예와 중견, 스타급 배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팬심을 이끌어가며, 더욱 뜨거운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투표에 대한 최종 결과는 4월 28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팬들의 열띤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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