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4월 23일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알라딘’으로 이어지는 흥행 질주
총 10,353표를 획득한 김준수는 2위와 2천 표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팬들은 “준수와 함께하는 다양한 뮤지컬 세계~ 행복해~”라는 메시지를 통해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지난해 11월 개막한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아 활약 중이며, 해당 공연은 현재도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7월부터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이어질 예정으로, 전국 투어급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그의 유쾌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정성화, 묵직한 저력…노민우도 존재감 발휘
2위는 정성화로 8,290표를 얻었다. 팬들은 “누가 뭐래도 1등은 정성화님”이라며 꾸준한 지지를 보냈다. 정성화 역시 뮤지컬 ‘알라딘’ 무대를 중심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3위는 노민우(6,005표), 4위는 에녹(5,375표), 5위는 원태민(1,035표)이 차지했다.
중위권도 실력파 중심
6위부터 10위까지는 서경수, 임규형, 고은성, 박강현, 박은태가 이름을 올렸다.
11위부터 30위
박영수, 신성록, 박민성, 임태경, 김성식, 김희재, 전성우, 강병훈, 황민수, 신재범, 김성철, 강홍석, 진태화, 박효신, 손우현, 김지훈, 윤소호, 이규형, 전동석, 최재림 순으로 집계됐다.
무대를 사로잡은 믿음직한 얼굴들
뮤지컬 무대와 방송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들이 상위권을 장악한 이번 투표는,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들에 대한 팬덤의 견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김준수를 비롯한 상위권 배우들의 향후 공연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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