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이 4월 23일 디시트렌드 아나운서 인기투표에서 총 369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장윤정 가수님과 케미가 좋아요” 등 메시지를 통해 그의 방송 내공과 부부 예능에서의 친근한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도경완은 현재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며, 아이들의 일상 속 진짜 모습을 세심한 시선으로 전달하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오랜 시간 방송을 통해 다져온 신뢰감과 따뜻한 말투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도경완은 KBS 퇴사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유쾌함과 안정된 진행력을 바탕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가족을 소재로 한 예능에서 보여주는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태도는 그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2위는 조혜련으로, 340표를 얻었다. 팬들은 “이쁘시다”는 간단한 메시지로 응원을 전했다. 조혜련은 현재 연극 '사랑해 엄마'에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은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6월 8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되며, 조혜련은 작품을 통해 무대에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방송과 연극을 오가는 다방면의 활동이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3위부터 5위는 손범수(314표), 이현주(306표), 박선영(305표) 순으로 집계됐다.
6위부터 10위는 아래와 같다.
김준호
노경연
조은화
박찬송
나경은
이번 투표 결과는 방송가에서 활약 중인 아나운서 출신들의 입지를 보여줬다. 도경완과 조혜련 모두 현재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업계 내 이들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높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