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4월 23일 디시트렌드 힙합 부문 투표에서 총 4,002표를 얻어 다시 한 번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해당 득표수는 4월 23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생일을 앞두고 있는 그는 팬들의 축하와 함께 팬심을 결집시키며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현재 그는 다가오는 월드투어 ‘BODY ROLLS’를 준비 중으로, 5월 2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무대에 오른다. 예능과 브랜드 활동까지 병행하는 바쁜 행보 속에서도 변함없는 존재감을 유지하며 힙합 팬들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지드래곤은 3,222표로 2위에 올랐다. 여전히 굳건한 팬층을 기반으로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음악 활동 외에도 패션 및 아트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향후 컴백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투표 결과는 그의 영향력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3위는 래원으로, 473표를 획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유주는 465표로 4위, NCT 127은 329표로 5위에 랭크됐다.
6위부터 10위는 빈지노, 태양, 아이유, 창모, 보이넥스트도어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박재범과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한 이번 투표 결과는 힙합 장르 내에서도 뚜렷한 팬덤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대를 아우르는 상위권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팬심을 둘러싼 흐름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변화하며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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